![추천문법책, 문법의힘](http://www.hintnote.co.kr/wp-content/uploads/2020/01/book_pg.jpg)
문법책에서 관계대명사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한
내용을 보면 공부할 것도 많고, 어렵고 관계사의
사용목적이나 관계대명사의 특징을 쉽게 이해하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구조도 굉장히 복잡한 것 같죠.
도대체 이런 걸 왜 사용하나 싶고, 관계대명사가 나오면
괜히 문장만 길어지고, 구조도 꼬여서 읽다가 중간에
주어와 동사도 놓치기 일쑤인데…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사실 관계대명사를 왜 사용하는지, 그 목적과 이유
그리고 관계대명사 구조의 특징을 간단하게 잡아두면
오히려 관계대명사가 있어서 너무 고맙다는 생각마저
들지도 몰라요.
관계대명사 구조를 사용하는 이유, 목적
![](http://www.hintnote.co.kr/wp-content/uploads/2020/02/164_관계대명사-개념.jpg)
관계대명사 구조를 사용하는 이유, 그 구조에 담긴 뜻을
아주 간단하게 한마디로 한다면,
“그게 뭐냐면요… 그건 말이죠.”라고 할 수 있어요.
무슨 말이냐면, 관계대명사 구조는 일단 어떤 단어(명사)를
꺼냈는데, 상대방이 그게 뭔지 잘 모르겠구나…싶을 때,
“그게 뭐냐면요… 그건 말이죠.”라는 느낌으로
뒤에 덧붙여 친절하게 설명하는 구조라는 거죠.
다시 말해, 관계대명사 구조는 괜히 복잡하고 꼬이게 하려고
사용하는 게 아니라, 모를 수 있는 단어를 쉽게 풀어서
친절하게 보충 설명해 주려고 등장하는 구조라는 거죠.
당연히 고맙게 생각해야 겠죠?
사실 관계대명사라는 구조가 있어서, 수준 높은 책을 읽을 때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사전을 찾지 않고 읽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모르는 단어를 글쓴이가 친절하게 그 단어 뒤에
덧붙여 설명해 주기 때문이죠.
이렇게 일단 말해 놓은 단어(명사), 그걸 문법에서는
선행사라고 해요. 관계대명사는 그 선행사(명사)를
가르키는 대명사인거죠. “그게 뭐냐면요…”라는 느낌으로!
관계대명사 구조의 특징
![](http://www.hintnote.co.kr/wp-content/uploads/2020/02/166_관계대명사-구조의-특징.jpg)
관계대명사 뒤에는 반드시 동사가 나옵니다.
다시 말해, 절(문장 비슷한 거)이 나온다는 거죠.
하지만, 관계대명사 뒤에 나온 구조는
온전한 문장이 아니예요. 동사는 반드시 나오지만
그 동사의 주어가 없던가, 목적어가 없어서 허전한
구조로 등장하게 됩니다.
관계대명사 뒤에 나오는 구조의 특징을 기억해 두세요.
1. 동사는 반드시 나온다.
2. 뭔가 빠져서 허전하다.
![](http://www.hintnote.co.kr/wp-content/uploads/2020/02/167_관계대명사-구조.jpg)
![](http://www.hintnote.co.kr/wp-content/uploads/2020/02/관계대명사_에어클래스.jpg)
![관련 동영상 강의](http://www.hintnote.co.kr/wp-content/uploads/2020/01/hintnote_gramma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