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와 절의 차이, 구분방법, 명사구,형용사구,부사구

구와 절 : phrase & cla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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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과그리고 문법의힘

때론 모든 차이를 다 고려하기 보다는,
핵심에만 집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때가 많습니다.

8개의 품사를 모두 고려하기 전에,
4개(동사,명사,형용사,부사)에 집중했듯,
구와 절의 구분에 있어서도
‘동사’를 기준으로 잡는 것이 좋아요.

구와 절의 구분방법

동사가 있으면 주어는 있는 것!
따라서 동사에만 주목해도 된다.

전통문법에서는 구와 절의 차이를
‘주어와 동사의 유무’로 정의하고 있는데,
(물론 이런 구분방법이 옳지만)
주어와 동사를 모두 고려하다보니
의외로 많은 학습자들이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거나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준동사
(부정사, 동명사, 분사)인데요.
준동사는 동사를 가지고 만든거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준동사를
동사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to improve my English를
절이 아닌, 구라고 하는 이유는?
동사는 있는데 주어가 없어서?
-아닙니다.
여기에는 동사가 없습니다.
to improve는 동사가 아닙니다.

명사구, 형용사구, 부사구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

구와 절의 종류에 대한 내용은
앞에서 소개한 4개의 품사 이야기
참고해 주세요.

구와절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구와 절’개념을 배워서 도움이 되는 것은,
의미단위(의미덩어리)를 보는 감각입니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끊어 읽기’나
‘직독직해’라는 것도 결국 문장 속에서
의미단위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끊어서 읽고,
또 한 번에 직독해서 이해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끊어 읽든, 직독직해를 하든
할 수 있는 거니까요.

의미단위란 절대적인 단위가 아닙니다.
즉, 무조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하나의 의미로 봐야 한다는 공식같은
것이 있는게 아니라, 한번에 받아들 일 수
있는 의미덩어리가 크면 클수록 빠르고,
정확하게 문장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거죠.

a book은 명사
a useful book 은 형용사+명사
하지만 묶어서 명사구
a useful book and a helpful lecture도
통으로 묶어서 명사구
단어가 엄청 많지만 명사절은 아닙니다.
동사가 없으니까요.

I found that it was a useful book.
that it was a useful book은
동사(was)가 있으니까 절이고,
found의 목적어 자리에서 명사역할을 하니까
명사절이라고 하는거구요.

books that can be used in class에서
that can be used in class는
수업시간에 사용될 수 있는-이란 의미로
명사 books를 꾸며주는 형용사 역할
그리고 동사(be)가 있으니까 구가 아니라
절. 형용사절이라고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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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과 이미지는 펜과그리고의 책,
[문법의힘]에서 가져왔습니다.
조금 더 나은 책으로 계속 가꿔가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문법의 힘]은 절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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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노트

안녕하세요. 힌트노트 저자 양정석입니다.
2005년 PENAND를 만들고, 힌트노트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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