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요령] 영어독해, 독해문제, 수능독해 -핵심2가지

요즘 영어시험의 공통적인 추세 중 하나는
독해문제의 비중이 커지고, 특히 독해지문의
길이도 부담스러울 정도로 길어졌다는 건데요.

영어독해를 잘하고 독해문제를 잘 풀려면,
단어는 물론 문법, 그리고 상식도 많아야 합니다.
특히 수능에서 독해는 출제되는 문제량도 많고,
수능독해문제는 지문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
그 글 내용자체의 수준도 굉장히 높고,
점점 더 지문이 길고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어서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는 건 불가능한 걸로
여겨져 수험생으로서는 큰 부담이 됩니다.

하지만 시험이란 특정과 출제자의 의도
잘 이해하고 나면 그래도 조금은 더 수월하게
또 단기간이라도 지금보다 조금 더 높은 성적,
최소한 몇 문제는 더 맞출 수 있는 전략을 세울
수는 있어요.

그러기 위해 우선 독해문제에 대한 오해
몇가지 풀고 시작해야 하는데요.

가장 큰 오해이면서 또 가장 부담되는 오해는
바로, 완벽하게 번역해야 한다는 오해입니다.
독해문제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부담이
문장을 모두 정확하게 번역할 수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라는 건데요.

물론 정확하게 번역할 수 있으면 독해문제를
풀 때 당연히 도움이 되겠지만, 사실 독해문제가
단순히 번역을 위한 것 만도 아니고, 따라서
모르는 단어가 있거나 혹은 번역하지 못했다고
해서 그 문제를 절대로 풀 수 없도록 출제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영어지문이 아니라 우리말로 번역된 글을
보고 문제를 푼다고 해서 완벽하게 답을 찾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어요. (국어문제라고 독해문제를
늘 100점 맞는 건 아니죠.) 하지만, 출제자가 뭘
묻고 있는지, 출제자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면 글의 내용을 완벽하게 번역하거나
완전히 이해하진 못했어도 최소한 정답에 접근할
수 있는 찾을 수 있게 됩니다.


독해문제의 ‘기본’

제목, 주제, 주장, 목적, 요지, 요약

독해문제도 다양한 유형이 있지만,
글의 내용을 이해했는지를 물어보는 문제는
크게 보면, 제목, 주제, 주장, 목적, 요지,
그리고 요약이란 형태로 물어보는 경우입니다.

그 말이 그 말 아닌가 싶고 구분해서 전략을
세우기가 쉽지 않은데요. 사실 독해의 기본에만
집중해 보면 그렇게 복잡하지도 않아요.

독해의 기본은 딱 2가지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어떤 지문을 읽든, 어떤 유형의 문제든,
(특히나 제목, 주제, 주장, 글의 목적, 요지, 요약
이런 문제의 경우는 더더욱)
독해의 기본이 되는 2가지를 묻는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독해의 기본은 정밀한 독해

무엇에 대한 글인가? 그래서 뭐라고 하는가?

저희가 말하는 ‘정밀한 독해’는
단어 하나하나, 문장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빠짐없이 번역하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정밀한 독해란 우선 내가 아니라 글쓴이에게
집중하는 독해방식인데요. 2가지를 찾아내는 거죠.

첫째, 글쓴이가 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건가?
강아지 이야기를 하는 건지, 윤리에 대한 건지,
환경이야기인지, 음악이야기 인지, 역사적 사건을
이야기 하고 싶은 건지… 우선 이걸 찾아내는 거죠.

둘째, 그것에 대해 글쓴이는 뭐라고 하는 건가?
강아지에 대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윤리나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놓고, 정말
글쓴이가 하고 싶은 말은 뭔지, …
글쓴이가 꺼내 놓은 이야기 거리에 대해, 글쓴이는
좋다는 건지 나쁘다는 건지, 찬성한다는 건지,
반대한다는 건지… 등등 그래서 뭐라고 하고 싶은
건지 그걸 찾아내는 거죠.

뭐 대단한 것도 아니죠? 하지만, 대부분의 독해문제의
기본은 바로 이 2가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 2가지로 출제자가 어떻게 문제화하는지,
각각의 독해 유형에 따라 출제자는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만들고, 어떻게 정답을 고르는 힌트를
남겨두었는지, 그걸 알고나면 의외로 쉽게
문제가 풀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공부하고 연습해야 하는게 바로 이거죠.

이건 단순히 독해문제를 푸는 요령이 아니라,
어쩌면 독해 자체의 본질일 수도 있어요.


똑똑하고 자기 의견이 강하면 독해에 약하다?

의외로 똑똑하고 창의적인 사람이 독해문제를
잘 풀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독해문제는 내용의 옳고 그름을
묻는 것이 아닙니다. 독해 문제는 수험생의 의견을
묻는 것도 아닙니다. 독해 문제는 철저하게
글쓴이가 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그것에 대해
뭐라고 주장하는지 그걸 눈치챘는지, 그것만
물어보거든요.

똑똑하고 자기 의견이 강한 창의적인 사람들 중에는
독해문제를 풀고 정답에 수긍하지 못하겠다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걸 보게 됩니다. 물론 글쓴이가
틀렸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독해문제는 그걸 묻는게
아니라는 거죠.

영어시험에서 독해, 수능독해 문제를 풀 때는
철저하게 글쓴이의 생각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건 마치 대화에서 내 주장을 말하기 전에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봐야 하는 것과 같아요.
독해도 마치 대화와 같은 거죠. 글쓴이의 말에
먼저 집중해야 합니다. 독해문제는 딱 거기까지만
물어보거든요. 내 의견을 묻는게 아니라…


수능독해 1문제 더 맞추기

위에서 언급한 2가지
그 2개의 조합이 정답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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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노트

안녕하세요. 힌트노트 저자 양정석입니다.
2005년 PENAND를 만들고, 힌트노트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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