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사와 동명사의 차이와 구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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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사와 동명사를 구분하는 문제는
영어에서 중요한 부분이고 실제로
시험에도 가장 많이 출제되는 부분입니다.

to go, going / to see, seeing
to drink, drinking / to smoke, smoking

부정사와 동명사의 차이를 이해하고
구분방법을 아는 것은
실제 영어를 사용할 때는 물론,
시험에서도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거의 모든 영어시험의 문법문제로
부정사와 동명사가 목적어로 사용될 때
구분하는 문제가 출제되거든요.

왜 중요하고 왜 시험에도 자주 나오는 걸까?
그 배경을 한번 생각해보면
부정사와 동명사를 이해할 때
많은 도움이 되겟죠?

부정사와 동명사의 공통점
첫째, 둘 다 동사를 가지고 만들었다는 것,
둘째 둘 다 명사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왜 명사역할을 하는 걸 2개나
만들었을까요?

부정사와 동명사의 차이 : 순서개념(먼저와 나중)

부정사와 동명사의 차이와 구분방법

부정사와 동명사는 둘 다 동사를 가지고
만들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원래 동사는 시제를 표현할 수 있는데,
부정사와 동명사는 현재나 과거같은
시제를 표현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부정사와 동명사 같은 것을
‘비시제동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부정사와 동명사도 원래 태생이
동사이기 때문에 동사가 갖고 있던 시제
특징 중 이걸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남아있습니다
그건 바로 순서, 먼저와 나중을
동명사와 부정사라는 구조로 표현할 수
있다는 거죠. 이게 바로 부정사와 동명사를
구분하게 해주는 결정적인 힌트가 됩니다.

순서개념 : 부정사(나중), 동명사(먼저)

부정사와 동명사에서 순서개념

문법을 공부하다보면 반드시
만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부정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
: want, need, hope, expect, plan…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
: enjoy, stop, quit, keep, finish…

즉, 이 말은 부정사나 동명사가 명사역할을 할 때
그래서 문장 속에서 목적어 자리에 앉을 때
자기 맘대로 앉을 수 있는게 아니라
그 목적어자리를 만들어 준 동사와 짝이
맞아야 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하기를 원한다’라는 말을 할 때
사용하는 want라는 동사는
앞으로 어떤 동작을 하겠다는 걸
의미하는 거죠. 따라서 뒤에 올 구조도
앞으로 할 동작을 의미하는 to부정사가
적절한 짝이 된다는 거네요.
want to see, want to go~
want seeing XX want going XXX

반면에 ‘~하던 것을 그만두다’라는
quit.이란 동사는 이미 하던 일이라야
그만둘 수 있는 거죠? 나중에 할 일을
그만둘 수는 없는 거니까요. 따라서,
quit 동사 다음에는 이미 해오던 일을
의미하는 동명사가 짝으로 와야 합니다.
담배를 끊다, 술을 끊다라는 표현은,
quit smoking, quit drinking
quit to smoke XX quit to drink XX

볼링거 이론 (Bolinger Principle)

Bolinger Principle 볼링거 이론

이렇게 부정사와 동명사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한 이론은 실제 1970년대에
논문으로도 정리되어 발표되었다고 해요.

부정사 구조의 의미 : hypothetical, future, unfulfilled
동명사 구조의 의미 : real, vivid, fulfilled

물론, 이 이론 역시 언어현상을 설명하려는
하나의 시도일 뿐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귀 기울여 들어볼 만한 이론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런데, 그의 이론이 나오기 전까지
사람들은 동명사와 부정사를 제대로 구분해서
사용하지 못했을까요? 아니죠? 이미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본능적으로 구분해서 사용해 오던
표현들을, 볼링거라는 학자가 이론적으로
설명하려고 한 하나의 시도일 뿐입니다

주목할 만한 이론이고, 저희도 그의 이론을
부정사와 동명사의 차이를 이해하는
근본 원리로 소개하고는 있지만,
모든 동명사, 부정사 문제가 이 이론 하나로
완전하게 100% 설명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분명한 방향을 잡도록 도와주는
이론인 건 분명하죠.

부정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

부정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

이제 왜 우리가 공부하는 문법책에서
‘부정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
라고 표현하면서 동사 위주로 정리해
놓았는지 그 배경과 이유까지 이해가
되는 것 같네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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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과 이미지는 펜과그리고의 책,
[문법의힘]에서 가져왔습니다.
조금 더 나은 책으로 계속 가꿔가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문법의 힘]은 절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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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노트

안녕하세요. 힌트노트 저자 양정석입니다.
2005년 PENAND를 만들고, 힌트노트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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