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발음, 기본자세 – 힌트노트 발음편

힌트노트 발음편 강의
영어발음을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힌트

영어발음 기본자세, 입모양에 대한 관찰

테니스, 탁구, 또 야구 경기를 보면
선수들이 공을 때리기 전에,
늘 묘한(?)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 어정쩡해 보이는 자세로 시작하는 걸까요?
움직임을 최소화하면서 바로 반응하기 쉬운
‘기본자세’에서 시작하는 거죠.

그들은 그런 기본자세에서 빠르게 날라오는 공을
정확하게 때리는 연습을 수천, 수만번씩 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거의 본능적으로 또 무의식적으로 몸이
반응하게 됩니다.

운동선수에게 기본자세가 중요하듯,
영어발음의 기본자세도 너무나 중요하겠죠?

그들이 영어발음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하는
기본자세가 무엇인지, 어느 부분에서 우리와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안 쪽의 공간의 차이

우리말과 영어에서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는
영어는 가능하면 입 안쪽에 큰 공간을 만들어
발음을 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뒤의 공간, 입안 쪽 목구멍과 가까운쪽,
이 부분에 공간을 확보하려고 한다는 것.

영어 소리가 동굴 소리 같다, 웅얼웅얼하는 것
같다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겠네요.

소리의 질(quality)을 변화시키는
가장 요인 중 하나는 소리울림을 위한
공간(space)입니다.

그들은 우리와 달리 입 안쪽 공간을 꽤나
적극적으로 사용합니다. 영어가 우리말과
달리 입안쪽에서 웅얼웅얼 거린다고
느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영어는 입 안쪽에 우리보다
더 큰 공간을 확보한 후 발성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공간의 크기가 다르다고 해서
어마어마한 부피의 차이가 요구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아주 미묘한 차이가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는
소리의 질적 변화로 나타나게 됩니다.

공간을 변화시키는 작업은 근육(muscle)을
통해 이루어지고, 영어와 우리는 조금씩
다른 근육을 사용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좀처럼 사용하지 않는 특정 근육을 매일매일
수천, 수만번씩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영어발음을 좀 더 쉽게
제대로 하려면, 그들이 사용하는 몇가지
특정한 근육을 사용해야겠죠?

말할 때 사용하는 근육이 다르다

“Speaking takes muscle. You’ve got 43 muscles in your face. You have to coordinate those in a way that makes sounds that other people will understand. If you’ve ever done a new sport for a couple of days, you know how your body feels? It hurts. When your face hurts, you are doing it right.”

  • Chris Lonsdale, a psychologist from New Zealand

뉴질랜드의 심리학자이자 언어교육자인
Chris Lonsdale은, 안해보던 운동을 하면,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이 아프듯,
말할 때 우리말과 다른 근육을 사용하게
되는 영어를 제대로 발음하면서 연습했다면,
불편하고 아픈게 당연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배우면서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인 없다면,
뭔가 잘 못된 거라는 거죠. 하지만 엉뚱한
근육을 사용하면 오히려 득보단 실이 클 것 같은데…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근육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 걸까요?

영어로 말할 때 사용되는 근육

영어발음의 준비자세

모두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다뤄야 할 내용이
만만치 않게 많은데요.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혀끝의 위치, 혀뿌리, 입술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 우리에겐
참 불편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자세인데요.

참고로 이런 이론적이 것은 괜히 복잡하고
신경쓰기 싫다면 한가지 요령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위에 p52에 정리된
기본자세의 요소를 한번에 잡게 해주는
요령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powerhint/294

기본자세는 특히 영어 모음발음의 차이를
이애하는데 중요한 힌트가 됩니다. 기본자세에서
편하게 발음하는가, 아니면 기본자세에서 많이
벗어난 상태에서 발음하는가로 소리의 차이를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인 거죠.

힌트노트 발음편 – [영어소리구조]힌트 인강

위의 내용과 이미지는 힌트노트 발음편 인강과
펜과그리고의 미출간 영어발음책의 원고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해당 강의와 책의 원고는
아래 에어클래스 인강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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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노트

안녕하세요. 힌트노트 저자 양정석입니다.
2005년 PENAND를 만들고, 힌트노트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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