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음, 단모음 구분, 영어발음방법

힌트노트 발음편 강의
영어발음을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힌트

장모음과 단모음, 소리가 긴 모음과
소리가 짧은 모음. 그러니까 모음의 소리를
길고 짧음으로 구분하겠다는 건데요.
그런데 여기에는 좀 문제가 있어요.

모음의 소리 차이를 정말 길고 짧음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요? 얼마나 길게
발음하면 장모음이 되고, 또 얼마나
짧게 발음해야 단모음이 되는걸까요?

그냥 대충 알아듣겠지 싶지만,
영어는 모음발음을 잘 못하면 완전히
다른 의미의 단어가 될 때가 많아요.
sheet와 shit은 완전히 다른 단어죠.
beach와 bitch도 그렇구요.
까딱 잘못하면 인간관계에 큰 상처가
날 수도 있을 만큼 큰 차이가 있어요.

장모음이라고 하든, 단모음이라고 하든
아무튼 그 소리의 특징과 차이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으면 되는 건데, 사실 소리
자체보다 장모음, 단모음이란 이론이
더 애매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영어모음 소리의 특징과 차이를
조금 더 쉽게 이해하고 시각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영어발음 구조에
앞에서 살펴본 JUSD패턴을 적용해
보겠습니다. JUSD패턴을 이용하면
장모음과 단모음의 실제 소리차리를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바꿔 말하면, 장모음과 단모음, 모음
소리의 차이를 구분하는 핵심적인
단서도 JUSD패턴에 있다는 거죠!

※ 앞으로 보시게 되겠지만,
영어발음 현상 중 많은 부분이
JUSD패턴으로 쉽게 설명됩니다.

장모음과 JUSD패턴

장모음은 듣고 구분하는 것도 어렵지만,
내가 직접 발음해서 원어민들이 오해없이
알아듣게 하는 것도 정말 큰 일이죠.

beach의 장모음 /i:/발음을 잘못해서
단모음 /i/가 되면 bitch라는 단어로
알아들을 테니까요. 그럼 정말 큰 일!

완벽하진 않더라도 최소한 단모음 /i/가
아니라는 것, bitch가 아니라 beach라고
알아듣게 하는 방법 중 하나는 모음을
JUSD패턴으로 발음하는 것입니다.

바로 앞 p30에서 이중모음을 JUSD패턴으로
발음하는 방법을 설명했는데요
. 장모음도
마치 이중모음처럼 그렇게 발음하면 된다는
거죠. /i:/를 모음이 2개인 /ii/라고 생각하고
대신 소리패턴은 JUSD패턴으로.
앞에 /i/는 길게, 뒤에 /i/는 짧게

단모음과 JUSD패턴

장모음은 모음자체가 JUSD패턴으로 되어
있는 모음입니다. 반면에 단모음은 JU만
있고 SD파트가 없어요.

앞에서 모든 영어단어는 반드시 JUSD패턴
으로 발음되어야 한다고 했는데요. 그런
이유로 영어는 단모음으로 단어를 완성할
수 없게 됩니다. SD파트를 담당해 줄 소리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단모음은 뒤에
자음이 와줘야 JUSD패턴을 완성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sit이란 단어에서 모음은 단모음,
따라서 /t/가 없으면 영어에 존재할 수 없는
단어가 되는 거죠. 단모음만으로 JUSD패턴을
완성할 수 없으니까요.

반면 see나 sea는 뒤에 자음이 없어도
하나의 단어소리가 완성될 수 있는 이유는
see와 sea모음이 장모음이기 때문입니다.

※이론적인 내용이라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번쯤 차분히 생각해 봐야하는 중요한 문제죠.
아마 영어를 전공하신 분들은 “Tense vowel만이
open syllable”이 된다는 이론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바로 그 이론이 이렇게 설명될 수
있습니다.

장모음, 단모음, 용어나 이론이 중요한게 아니라

너무 이론적인 부분만 설명해서 괜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중요한 건
전문용어나 이론적인 이해가 아닐 거예요.

저는 이 부분을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이런 이론을 정리하고 혼자서 막 좋아하고 그랬지만,
복잡한 이론으로 빠져들기 보다는
단순화시켜서 실제로 익숙해 지는게
언어학습자 입장에서 더 중요한 문제겠죠?

아무튼 중요한 건 이것!
영어소리에도 아주 간단한 패턴이 존재한다는 것.
소리를 구조로 이해할 수 있다는 거죠.

라임(Rhyme) 운, 운조 – 언어의 음악적인 부분

원어민 아이들도 유치원에서
단어와 그 단어의 발음을 배울 때
동일한 라임이 있는 단어를 묶어서
음악처럼 배우곤 하는데요.

라임이란 것도 기본적으로
JUSD패턴과 관련이 있는 건
당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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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노트

안녕하세요. 힌트노트 저자 양정석입니다.
2005년 PENAND를 만들고, 힌트노트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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